AI와 함께라면 언제든 어디서든 베스트셀러 작가 등극
생성형 AI ‘쉽게 창의적’ 글쓰기·책쓰기의 알파 오메가
“창의력 확장, 독특한 관점” 독자와 우호적 소통 기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성형 AI, chatGPT 같은 단어들은 일반 사람에게 생소했다. 하지만 이제 학생부터 직장인, 시니어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더 나은 글쓰기를 위해 고민하는 모든 이를 위해 탄생하였다. chatGPT, DALL·E 등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책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IT 실용서이다.
대학생에게는 과제할 때 좋은 친구가 되어 주기도 하고, 직장인에게는 든든한 업무 파트너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글쓰기와 책쓰기에 첫 발을 들인 누군가에게는 막막한 글쓰기에 활력을 불어 넣는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구성은 총 16강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책은 그 점을 핵심에 둔 채 16개의 챕터를 이어 나간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가기 쉽도록 각 주제에 맞는 예문을 많이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히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용하는 자세와 마음가짐도 함께 알려줌으로써 AI는 인간의 파트너임을 강조한다.
먼저 생성형 AI와의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첫 단계인 ‘프롬프트’ 활용법부터 짚으며 기초를 다지고 들어간다. 뒤이어 블로그 리뷰나 자기소개서, 자기계발서 등의 실용문 쓰기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구체적인 프롬프트 예시와 실제 답변을 제시하여 독자가 스스로 따라할 수 있게끔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에세이, 소설, 대본, 작사작곡 등 문학적 글쓰기에 대한 방법도 자세히 소개한다.
이외에도 글감 포착하기, 좋은 문장 쓰기의 기술, 시제와 시점 사용, 문체와 스타일 개발, 구조 설계 등 다양한 글쓰기 기술을 누구나 이해하게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AI를 활용한 글쓰기는 단순히 컴퓨터가 만들어 내는 텍스트가 아니라 작가가 자신의 창의력을 확장하고, 다른 관점으로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한다.
AI는 무수한 정보와 빠른 작업 속도를 갖추었지만 이를 활용해 무한한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는 주체는 결국 인간이다. 책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여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을 때 AI는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 글을 더욱 잘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해 『AI 활용, 단숨에 뚝딱! 책쓰기』가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명진(이성숙)은
시인이자 수필가, 소설가. 사람과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2015년 『미주기독문학』으로 수필 등단 후 계간 『시와 정신』, 계간 『문예바다』를 통해 시와 소설에 등단하였다. 대구일보 ‘미주통신’을 비롯해 미주한국일보, 미주중앙일보 등에 다년간 칼럼을 써 왔고, 2021년과 2022년 『더수필』 선정 ‘빛나는 수필가 60인’에 들어간 바 있다. 이 책은 명진(明眞)으로 쓰는 첫 책이다. 작가 중에 동명이인이 여럿 있어 혼선을 빚는 와중에 불교 철학가 심재동 교수님께서 호를 지어 주셨다. 명진으로 불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