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코코리아’ 미국 PH그룹과 ‘진천스포츠테마타운’ 협약

매머드투자! 친환경 호텔건립 ‘골프장, 힐링‧레저 타운조성’

진천군과 한국체육발전위원회! ‘상생협력 우호협약’도 체결

▲ 왼쪽부터 ㈜코엔코코리아 이용일대표, 미국 PH그룹 존 팔머회장, ㈜코엔코코리아 전현풍회장

(주)코엔코코리아(회장 전현풍, 대표이사 이용일)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더리버사이드호텔 대연회장에서 미국 PH그룹(회장 존 팔머),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함께 진천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5억 달러 투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가진 진천스포츠테마타운에는 5성급 호텔을 비롯해 골프장 및 힐링타운 조성과 더불어 성지순례 코스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현풍 회장(세계NFT메타박스 총재, (주)코엔코코리아)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도부터 PH그룹과 추진해오던 사업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지만 금번 PH그룹이 5억 달러라는 매머드급 투자를 하면서 진천스포츠테마타운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투자 협약식을 위해 한국을 찾은 PH그룹 존 팔머(John Palmer) 회장단과 관계자들

PH그룹 존 팔머(John Palmer) 회장은 재난영화 투모로우, 아폴로 13, 딥 임팩트 등 작품과 함께 지오스톰, 마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의 작품에서 특수효과 및 음향효과를 담당한 할리우드 영화계의 거장이다.

PH그룹 John Palmer 회장은 “한국은 나의 제2의 고향으로 정이 넘쳐나고 따듯한 사람들이 많은 나라로 이러한 대한민국에 멋진 스포츠테마타운을 코엔코코리아와 손잡고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늦게 시작한 만큼, 고품격 친환경 테마타운을 조성하여 각계각층에서 애용하는 힐링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한국체육발전위원회 발족식과 상생협약식이 거행됐다. 한국체육발전위원회(회장 이용일)는 황영조, 김재박, 박종팔, 장윤창 등 과거 한국 스포츠사에 한 획을 그은 히어로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이날 발족식을 시작으로 상호 교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원회 발족식에는 이진삼 전 문광부 장관을 비롯해, 양승조 전 충남지사, 김영진 전 국회의원등 정계 인사와 배우 임동진, 현석, 조삼구등 중견 배우들이 참석 위원회의 발족을 축하했다.

이진삼 전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체육의 발전이 국가의 발전이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숫군인 만큼, 체육계가 나서 국민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는 치료해 주는 역할을 감당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도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식은 단지 진천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충청도 전 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욱이 PH그룹 5억 달러 투자는 충청지역에 큰 활력소로 다가온다”며 “투자협약과 더불어 한국체육발전위원회 발족식과 상생협약식을 축하”했다.

2017년 9월 27일 개장한 진천선수촌 소재 충청북도 송기섭 진천군수는 협약식과 관련 “한국 체육계의 레전드와 함께하게 됨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투자를 위해 노력해 주신 코앤코코리아 전현풍 회장님과 이용일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PH그룹 존 팔머 회장에게는 투자의 고마움을 함께 전하면서 진천스포츠테마타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미문화예술에 기여한 공로로 ㈜코라이브셀 하종심 대표가 수상의 영애를 않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미문화예술에 기여한 공로로 하종심 대표(코라이브셀)를 비롯해 한명구 감독등 6명이 수상의 영애를 않았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서울신화라이온스클럽에서는 충북 진천군 소재 중·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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