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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4차원의 세계가 존재…완전한 설명은 불가능
<미스터리> 임사체험…죽음을 넘나든 사람들(2부)
기사입력  2017/06/03 [21:57] 최종편집    소정현기자

 

자신을 살리려 하는 목소리 표정 생생히 기억

깜깜한 공간속 전광석화로 관통하는 듯한 감각

 

영혼의 조우죽음을 체험할 수 있는 조언자들

영적 성숙삶이 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깊어져  

 

 

    

 

 

▲ 죽음을 체험한 사람은 공통적으로 무슨 말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곤란을 겪는다.  

 

 

언어로 표현 불가 / 죽음을 체험한 사람은 공통적으로 무슨 말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곤란을 겪는다. 체험자들은 전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기가 지극히 어렵다고 입을 모아 강조한다. 자기가 체험한 바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적당한 말이 없다는 것이다. 현존하는 형용사나 부사만 가지고는 그것을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런 어려움을 어떤 여성 체험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정말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말이란 모두가 3차원적인 언어이기 때문이다. 옛날에 내가 기하학을 배울 때는 3차원 이상은 없다고 들었고, 또 실제로 그렇게 믿어왔다.”  

 

 “그러나 그건 잘못이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3차원의 세계이나 다음에 올 세상은 그렇지가 않다. 4차원의 세계가 분명히 있는 것이다.

 

지금 나는 3차원적인 언어를 가지고 저 세상을 설명하려 하지만 그건 정말 부적당한 일이다. 아무리 비슷하게 이야기해본다 해도 꼭 맞아떨어지는 않는다. 완전한 설명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 체험자들 상당수가 의사나 다른 사람에 의해 '그가 죽었다'고 말하는 소리를 듣는다.  

 

 


죽음의 선고 / 체험자들 상당수가 의사나 다른 사람에 의해 ‘그가 죽었다’고 말하는 소리를 듣는다. 한 여인의 경험을 들어보자.

 

나는 그때 병원에 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내가 왜 아픈지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었다. 담당 의사인 제임스 박사는 나를 아래층 방사선과로 내려보내 간장을 투시해보도록 했다. 사람들은 우선 나의 팔에다 약물 알레르기 반응 여하를 테스트했다. 내가 워낙 알레르기 증세가 심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별다른 반응이 없자 그들은 진찰을 계속했다. 내가 진찰을 저지하니까 그들은 전화를 걸러 가서 의사한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박사님, 환자가 죽었는데요.” 그러나 ‘나는 죽지 않았다’고 믿고 있었기에 몸을 움직여 내가 죽지 않았음을 알리려고 하는 것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들이 나를 회복시키려고 애를 쓰는 동안 나는 그들이 나한테 무슨 주사를 놓아주어야 하겠느냐는 등 당황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주사 바늘이 찌르고 들어가는 감각은 일절 느낄 수 없었다.

 

자동차 사고로 죽은 줄만 알았던 한 젊은이도 비슷한 체험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내 곁에 있던 아주머니가 하는 말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사람 죽었어요?”하고 물으니까, 누군가가 “네, 죽었어요”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이런 보고들은 현장에 있었던 의사들이 얘기하는 바와 전적으로 일치한다. “어떤 여자 환자가 하나가 있었는데, 뇌막염 수술을 하려는 참에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켰다.

 

그녀의 눈동자는 점차 풀려갔다. 회복을 시켜보려고 무던히 애를 썼으나 무반응이어서 꼭 죽은 줄만 알았다. 그래서 다른 동료 의사에게 “한 번만 더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포기하자”고 말했다. 다행히도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고 이내 그녀는 원상회복이 되었다.

 

깨어난 후, 기억나는 것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다른 것은 생각이 안 나지만 내가 “한 번만 더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포기하자”고 한 소리를 생생히 들었다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소 음 / 죽음의 문턱을 넘어서거나 가까이 하는 순간 많은 체험자들은 여러 음색의 청각 감각을 체험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 죽음 문턱을 넘어서거나 가까이 하는 순간 많은 체험자들은 여러 음색의 청각 감각을 체험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복부 수술을 하다가 약 20분 동안 숨이 멈춘 한 남성은 몹시 불쾌한 소음이 머리 속을 왱왱 울려서 불안하기 짝이 없었다고 묘사하고 있다.  

 

여성 체험자 한 사람은 의식불명 상태에서 높은 금속성의 울림을 들었는데 그 소리는 꼭 윙윙하는 것 같았다고 진술하고 있다.

 

“바람에 휩쓸려 날아가는 듯한 상태에서 저 멀리 아득한 곳으로부터 종소리가 울리는 것 같은 소리를 들었다. 그것은 마치 풍경 소리 같았다”고 말했다.  

 

 복부의 내출혈 때문에 죽었다가 살아난 한 여인은 기절하는 순간 “아름답고 장엄한 음악소리 같은 것이 들려왔다”고 말하고 있다.  

 

 

암흑의 터널 / 체험자들은 소리를 듣자마자 이어 체험자들은 어떤 깜깜한 공간 속을 빠른 속도로 관통해 가는 듯한 감각을 느꼈다고 한다. 이 깜깜한 공간을 지칭하는 말로 여러 용어가 동원된다. 다소 다르다는 느낌을 주긴 하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일관된다.

 

▲ 국부마취 도중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호흡이 정지되었다. 그러자마자 나는 그 깜깜한 진공 속을 초스피드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국부마취 도중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호흡이 정지되었다. 그러자마자 나는 그 깜깜한 진공 속을 초스피드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 속은 꼭 터널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치 유원지에 가서 놀이기차를 타고 신나게 달려가는 것만 같았다.”  

 

한 남성 체험자는 이렇게 증언한다. “설명하기 무척 어렵지만 깜깜한 진공 속을 달려가는 것 같았다고 밖엔 달리 설명할 수가 없다. 그러나 나 자신의 의식만큼은 또렷했다. 마치 공기 없는 원통 속에 갇힌 것만 같았다. 반쯤은 이승에 있고 반쯤은 다른 세상에 있는 기분이었다.”  

 

 

육신을 벗어남 / 사람이 본인 임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직접적 실체는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육체’다. 우리는 물론 ‘마음’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는 수긍하기는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이라는 것을 무척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처럼 신체 안에 머무르는 방식과는 판이한 어떤 방식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조차 힘든 일이다. 임사 체험자들 역시 그런 체험을 하기 전까지는 마찬가지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렇게 때문에 죽는 사람들은 깜깜함 터널 속으로 빠져들어간 순간 굉장한 놀라움을 느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단계에서는 자신의 육신을 저만치 떨어진 위치에서 목도하기 때문이다.

 

 육신 탈피 상태에 접어들었던 체험자의 증언을 통해 그것이 어떤 것인지 생생히 들어보기로 한다.

 

▲ 죽는 사람들은 깜깜함 터널 속으로 빠져들어간 순간 굉장한 놀라움을 느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단계에서는 자신의 육신을 저만치 떨어진 위치에서 목도하기 때문이다.    

 

 

내가 11살 되던 어느 날 오후 나는 형과 함께 유원지에서 수영을 하러 갔는데 다른 몇 사람들도 함께 따라갔다. 그 중의 한 사람이 호수 건너편까지 수영하자고 제의를 했다. 몇 차례 건넌 경험이 있었기에 흔쾌히 헤엄을 쳐갔으나 웬일인지 도중에서 가라앉고 말았다.

 

몇 번 떠올랐다가 가라앉았다 하다가 급기야 의식을 잃었는가 싶더니 갑자기 나는 바깥으로 뛰쳐나와 허공으로 떠올랐다. 지상의 나의 몸은 내가 바라보는 저만치서 떠올랐다 가라앉았다 하고 있었다.

 

몸 밖에 있으면서도 나 자신은 계속 일정한 형체를 갖추고 있는 느낌속에 마치 공기나 새털 마냥 두둥실 떠오르는 기분이었다.

 

또 다른 체험자의 얘기를 들어보자. “병세가 재차 갑자기 악화돼서 나는 입원을 해야만 했다. 어느 날 아침 짙은 회색빛 안개 같은 것이 몸 주위에 몰리는가 싶더니 나는 어느 틈엔가 나의 몸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이었다.

 

떠오르면서 뒤 돌아보니 내 육체가 저 아래 놓여 있는 것이 보였는데 별로 두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마음이 평온하고 맑았다. 놀라거나 당황하는 기색은 추호도 없었다.

 

여러 영혼과의 만남 / 임사 체험자 가운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죽음의 초기 단계에 다른 영혼들을 만났다고 증언한다.그 영혼들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죽음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언하거나, 아직 죽을 때가 안 되었다고 일러주면서 이승으로 되돌아가라고 말해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한 여성의 체험담이다. 

 

▲ 내 육체가 저 아래 놓여 있는 것이 보였는데 별로 두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나는 출산시 그런 체험을 했다. 그때 나는 난산이인데다 다량의 출혈까지 했기에 의사는 체념했다. 대조적으로 나는 정신이 또렷했고 의사가 그렇게 말하는 소리를 듣기까지 했다.  

 

나는 곧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영혼들을 보았다. 그들은 모두 무리를 지어 방 천장에 서성거리고 있었다. 모두 전에 잘 알던 얼굴들이었는데, 그 중엔 할머니와 학교 친구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들의 얼굴과 현존을 뚜렷이 느낄 수 있었다.  

 

모두가 반갑게 대해주었고 그들이 나를 보호하고 인도하기 위해 거기 와 있다고 생각했다. 마치 오랜만에 집에 돌아오는 기분이었다. 모든 것이 즐겁기만 했다. 참으로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  

 

어떤 체험자들은 자기들이 만난 영혼들은 전에 한 번도 본 일이 없는 낯선 사람들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 사람들은 어떤 영혼들이 일종의 ‘수호자’처럼 느껴졌다고 증언한다. 심지어 어떤 영혼은 이런 말까지 들려주었다고 한다. “나는 이 시점까지 당신을 인도해 왔으나 이젠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어야 하겠다.”  

 

한 여성 체험자는 육신을 벗어나자마자 두 영혼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들은 모두 ‘영적인 협조자’로 느껴졌다 한다.

 

체험자들 중 어떤 사람은 “당신은 아직 죽을 때가 안됐다”고 말해주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증언했다.  

 

“나는 어떤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육체적인 감각을 초월한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는 나보고 이승으로 되돌아가라고 이르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무런 두려움 없이 나의 육신을 찾아 되돌아왔다.”  

 

영적인 존재는 외형상 매우 모호한 형체로서 나타난다. “나는 어떤 상대방(영혼)을 향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신체를 구비한 존재가 아니었다. 그러기에 나는 그들의 모습을 뚜렷하게 바라볼 수 없었다. 반면, 내가 조금이라도 무슨 의문점이 생기면 그들로부터 재빨리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아무 염려 말고 안심해도 좋다는 전갈이었다.”

 


빛의 존재 / 임사 체험담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공통점이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요소는 어떤 밝은 빛과의 조우이다. 이 빛은 대개는 희미한 빛으로 출현해서 신속히 밝아져가다가 급기야는 지상의 것으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휘황한 광채를 발한다는 것이다.

 

▲ 임사 체험자 가운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죽음의 초기 단계에 다른 영혼들을 만났다고 증언한다.   

그러나 이 빛은 제아무리 밝다 해도 눈을 상하게 하거나 부시게 만들지 않고 주위 사람을 보지 못할 정도로 방해가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그 빛의 존재를 목격했고 그것이 하나의 실체임을 의심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것은 구체적이고도 인격적인 존재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그 빛이 베푸는 사랑과 온정은 그야말로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 빛은 죽은 사람의 전체를 포근히 감싸주고 맞아들이며 위로해준다. 체험자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그 빛으로부터 아무런 물리적 음향이나 목소리는 들을 수가 없었다 한다.  

 

그 대신 영적인 존재와 직접 교신을 통해 상대방의 의사를 파악하거나 피력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 그 교신 과정에서는 오해나 거짓 같은 것이 조금이라도 개입할 우려가 없었다는 것이다.  

 

빛의 존재는 어떤 일정한 의사를 전달해 준다. 대개의 경우 몇 개의 정형화된 질문 형식으로 표현된다. 가령 “당신은 죽을 준비나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또는 생전의 행적에 있어 내세울 것이 무엇인가?” 등등의 질문이 주종 이루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들은 모두 심오한 뜻을 담고 있긴 하지만 야단을 치는 듯한 기미는 일체 없었다고 한다. 규탄하거나 위협을 가하기보다는 오히려 전폭적인 사랑과 환영을 베풀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질문들은 본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한 번 되돌아보고 무엇인가를 깨우치게 하려는데 깊이 초점 맞춘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삶의 회상 / 빛의 존재가 출현해서 무언가 질문을 던지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이내 그 빛의 지도에 이끌려 자신의 삶을 파노라마처럼 되돌아보게 된다. 빛의 존재는 죽은 자의 전 생애를 관통하고 있음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죽은 자의 눈앞에 회상의 필름을 재생시키는 것이다.

 

▲ 우선 그 회상 속도가 무척 빠르다. 모든 지난 일들이 전광석화의 속도로 한꺼번에 출몰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상적 기억과는 전적으로 다른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모든 체험자들은 그 회고 장면들이 그렇게 생생하고 박진감이 있을 수가 없다고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다.  

 

우선 그 회상 속도가 무척 빠르다. 모든 지난 일들이 전광석화의 속도로 한꺼번에 출몰하는 것이다. 기억의 각 장면들은 순서에 따라 시차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신속하게 바뀌어간다. 일부는 시간적 순서와는 무관하게 회상의 장면들을 보았다는 사람도 있기도 하다.

 

이들 체험자들은 그 회상 가운데서 아주 사소한 일에서부터 아주 중요한 일에 이르기까지 자기들이 생전에 겪은 모든 사건들을 되돌아볼 수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체험자들은 대개 이 회상 행위를 빛의 존재가 베푸는 일종의 교육 행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회상을 하는 동안 빛의 존재는 일생의 2대 핵심을 유독 강조하는 듯 했다.

 

즉,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일과 ‘배움을 쌓는 일’을 말함이다. 체험자 중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빛의 존재가 나에게 첫 번째로 물은 것은 내가 살아 생전에 한 일 가운데 자기에게 특별히 내세워 보일만한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었다.  

 

곧바로 회상이 시작되었다. 순간 나는 어리둥절하면서 깜짝 놀래지 않을 수 없었다. 갑자기 어린 시절로 되돌아 갔기 때문이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일생을 하나하나 밟아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이미 나에 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 자신의 필요에 따라 나의 과거를 되살리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어떤 반성을 할 수 있게끔 그런 장면들을 일부러 선택해서 나에게 보여 주었다는 편이 옳을 것이다.  

 

 이 모든 과정에서 그가 특별히 강조한 것은 사랑의 중요성이었다. 나의 경우 그 점이 가장 두드러지게 강조된 것은 바로 나의 언니와의 관계에서였다. 그는 또한 공부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배움과 관련한 부분에 이르러서는 더욱 주의를 환기시켰다. 그리고는 나더러 공부를 더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자기가 다시 올 때에도 배움의 길만은 계속 닦아가게 될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배움이란 죽음 이후에도 영속적인 과정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공부란 지식적인 그런 공부만을 뜻하는 것은 아닌 것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자신의 영적 성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 상당수 체험자들은 그 이후 자신의 삶이 이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깊어졌다고 말한다.   

 

 

극적 삶의 변화 / 상당수 체험자들은 그 이후 자신의 삶이 이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깊어졌다고 말한다. 인생의 제반 문제점에 대해서도 훨씬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성찰을 하게 되었다고 술회한다. 인생에 있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되도록 보람이 있는 일에 자연스레 시선이 집중되었다는 것이다. 비단 극적인 변화는 여기에만 멈추지 않게 된다. 편견을 갖거나 남을 무턱대고 예단하는 일도 삼가게 되었다. 나한테만 이롭고 다른 사람한테는 이롭지 못한 일이면 절대 하지 않게 되었다. 사물에 대한 이해력도 훨씬 나아진 것 같다.  

 

죽음과의 만남을 통해 몇 가지 희귀한 '배움’을 얻었다는데 대해서는 모든 체험자들이 한결 긍정하고 있다. 그리고 살아있는 동안 다른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고 그 사랑을 키워 나가야 한다는 점을 거의 모든 체험자들이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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