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창립이래, 무한사랑 120년 역사
올해 시중은행 최초 외화 ESG채권 발행
지난해 6월 2022년 ESG보고서’ 첫발간!
전사적 온실가스 감축 Be us for Earth
수자원공사등 연이은 상생업무협약 체결
서민금융지원 생활안정 위한 신상품출시
2023년 MSCI ESG평가’ AAA 최고등급!
●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우리은행은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란 ESG 비전 아래 2050년까지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제로(Zero)화, 2030년까지 ESG상품·대출·투자 및 ESG채권 발행 등 ESG금융에 100조원 지원이라는 그룹 ESG 중장기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경제·사회·환경·지배구조 부문의 ESG 성과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ESG 경영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2 ESG보고서’를 첫 발간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ESG보고서를 통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 아래 그동안 추진해왔던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지난해 6월 29일 밝혔다.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담은 ‘우리, 지속가능한 이야기’에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ESG금융 ▽디지털에서도 함께하는 디지털뱅킹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MZ세대 등 그동안 추진한 주요 ESG 사업을 공개했다.
‘ESG Performance’에서는 분야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환경(E) 분야는 친환경 금융지원 실적과 온실가스 감축목표 초과달성 등 환경경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사회(S) 분야는 상생금융, 사회공헌 등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담았다. 지배구조(G) 분야는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개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공개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 2021, SASB 등 글로벌 공시기준을 준수해 작성했으며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의 제3자 독립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에 발맞추어 올해 우리은행은 미화 7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3년·5년 만기 듀얼트랜치(Dual-Tranche) 구조로 외화 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지난 1월 18일 밝힌다. 이번 발행은 올해 첫 시중은행 외화채권 발행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발행을 위해 지난해 10월 우리은행 관계자들이 두바이, 아부다비, 홍콩 등을 직접 방문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외화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재원은 ‘국내 상생금융’과 ‘해외 그린 에너지 사업’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은행은 ESG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금융 확산 및 우수 환경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온택트(Ontac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21년 4월 30일 밝혔다. 양사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공동 전개와 ESG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Be us for Earth!’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고 올해 4월 22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점 그리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등 소형 폐 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우리은행은 사용기한이 지난 △ATM 254대 △업무용 전산기기 3106대 △업무용 가전제품 50대 등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210톤가량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게 되는데, 이는 소나무 1503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에 앞장서고 있다.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방지, 이를 통해 산림을 보전하고 토양 내 탄소흡수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30년간 캄보디아 산림 생태계 보존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SG 산림경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금융사기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에 따라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및 총괄 부서를 두고 있으며,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해 소비자보호의 적정성과 이행 수준을 공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자금융 사기 의심거래 탐지를 위한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비롯해 우리WON뱅킹 구동 시 악성 앱 자동 탐지 후, 고객 안내 및 이를 자동 차단하는 ‘전화 가로채기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가동’
한국수자원공사는 우리금융그룹과 올해 2월 15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 ▽탄소중립 이행 ESG 경영실천 ▽해외사업 협력 ▽자금조달 및 운영 등 4개 분야로 양 기관은 지속해서 세부 협력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공사는 우리금융과 업무협약을 통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물 분야 협력 기업에 대출금리 및 한도 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우리은행은 올해 2월 29일 파고다교육그룹, 세무법인 다솔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비즈플라자’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비즈플라자는 중견·중소기업들이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실시간으로 구매·공급·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우리은행의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민생금융 지원방안 일환으로 908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올 3월 27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우리은행은 청년과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총 60만 명을 대상으로 총 908억원 규모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취약계층 정책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특별 출연하며, 기존 7% 이상 고금리 대출로 힘들어하는 취약차주에게 저금리 대환대출을 진행한다.
더불어 금융 취약계층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희망홀씨Ⅱ을 바롯해 햇살론 15/17 등, 고객의 소득 및 신용등급에 맞는 서민금융 신용대출을 통해 고객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층 및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신상품 출시를 통해 서민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ESG 경영…지배구조 부문 높은 평가
우리금융그룹은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해 12월 26일 밝혔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업권별로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있는 평가기관이며,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로 평가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이 획득한 ‘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기업 중 상위 약 5% 해당하는 기업만 해당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현재까지 ‘AAA’등급을 받은 국내기업은 우리금융을 포함해 세 곳뿐이다.
우리금융은 친환경 금융,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사회 내‘ESG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우리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 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해온 지배구조 부문의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우리은행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1년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전체 최고등급인‘AA(최우수)’로 투자적격 등급을 획득했다. 우리은행은 △환경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친환경 혁신 역량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주주가치 환원을 비롯한 주주 권리 보호 등 ESG 관련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투자적격 등급인‘AA(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2021년 11월에는 체계적인 탄소감축 추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업으로 선정,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899년 창립 이래, 고객님의 사랑으로 120여년 역사를 이어 온 우리은행은 이제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의 더 큰 사명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우리은행은 “따뜻한 금융환경 조성과 소비자 중심의 금융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말한다.
우리은행은 ESG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그룹 ESG 비전 달성을 위해 속도감 있는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은행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나아가 친환경금융 확산에도 힘써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한다.
“어려운 기업을 돕고 서민에게 힘이 되는 은행. 상생과 나눔을 통해 은행의 참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고객님의 내일과 대한민국 금융의 더 큰 미래를 향해 우리은행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면서 견고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우리금융만의 차별화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을 선도적으로 다짐한다.